88장으로 된 모건 타로입니다. 크기도 일반 타로덱보다 더 커서 한 손에 쥐기 힘듭니다. 보통은 속표지 같은 카드들이 들어있기 마련인데 이건 안에 든 88장이 모두 다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형식은 오라클 같지만 10장을 제외한 78장은 보통 타로 78장의 의미와 똑같다는데 아직 비교해보지 않았습니다.
크기 비교~ 오라클밸린 정도의 크기로 나와줬으면 좋았을 텐데; 해설서 쓰여진 방식이 꼭 엔젤덱이랑 비슷하네요. 명확한 의미, 상징을 나타내기보다 충고를 서술해놓은 듯한 느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