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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상담, 소설,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윤지潤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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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구나.

2012. 3. 3. 22:53 | Posted by 윤지潤志


 오늘 막 완결권을 택배로 배송 받았습니다. 어차피 결말은 알고 있지만-_-;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캐릭터들이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 잊고 있었는데 풀 메탈 신간도 안 읽었군요...ㄱ-....요즘 왜 이러냐;; 책도 사놓고 다 못 읽었는데 감상문 쓸 여력이 어디 있겠어요[...]

 정식으로 의뢰받은 신년운의 경우 기본적으로 타로 카드를 사용해서 보고 추가로 사주랑 천궁도쪽도 같이 살펴봅니다. 시간 간격을 두고 해석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은 기억을 안 하는데도 묘하게 같은 내용들이 풀이되는 게 재미있죠. 제대로만 읽으면 타로 카드 한 가지만으로도 중요한 점은 다 나옵니다. 기타 등등 덧붙여서 보는 건 세세한 부분에서 범위를 좁히거나 비교하려는 의도 뿐이구요. 그래서 굳이 같이 작성할 필요는 없는데...제가 찜찜한 거겠죠. 월요일이면 경칩. 묘월卯月로 넘어가니 완연한 봄이네요. 올해 신년운은 이제 접수 끝. 한숨 돌리고 이제 제대로 일해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