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만 가지고 있다가 해설서 책은 이번에 샀습니다. 옆에 있는 덱 크기와 비교해보면 책도 손바닥만해요.; 라이트 노벨보다 작으니까.
올드 패스랑 달리 카드 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 그림 아래 다른 덱과 비교한 추가 설명도 있구요. 메이저의 경우 히브리어나 천궁도에 관한 언급도 있습니다. 그림 없는 올드 패스가 특이한 경우죠 -_-); 대부분 해설서는 당연히 그림이 들어가 있기 마련인데.;
포켓 사이즈의 가디스 덱입니다. 가로가 일반 타로덱보다 커서 손이 작은 여성분들이라면 포켓 사이즈가 낫구요. 전 일반판이라도 별 상관없었을 것 같네요;; 그냥 우연찮게 얻은 겁니다- -;; 색감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동화 삽화 같기도 하고 은은하게 조화된 그림체가 마음에 듭니다. 괜찮네요+_+ ...이것까지 내놓고 쓰면;; 쓰려고 꺼내놓은 덱만 10개군요;;;
유니버셜 웨이트 포켓 사이즈, 일반 사이즈. 래디언트 라이더 웨이트, 드래곤, 올드 패스, 뽀니에르 마르세이유, 모건, 호로스코프밸린, 오라클밸린, 가디스 까지..;;; 마르세이유는 빳빳한 새건데 쓰지말고 넣어둘까;;
가디스 타로만 그냥 공짜로 받기 그래서 할인하길래 담은 겁니다. 고양이 타로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건데 예상대로 좀...그렇네요; 상징을 이해한다든지 알아본다든지 그런 점들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마법삼림은 축약되었다고 말하기야 하겠지만 이건 당췌; 고양이 덱 시리즈가 하나 추가된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