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타로의 대표가 라이더 웨이트라면, 클래식 타로의 대표는 마르세유라고 할 수 있죠. 저한테 마르세유 타로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책에 부록으로 같이 첨부된 마르세유 타로구요. 이건, 유니버셜 웨이트처럼 마르세유 타로의 카피덱 중 하나인 뽀니에르 마르세유입니다. 뽀니에르사에서 만들어서 뽀니에르 마르세유라고 하죠;; 크기는 포켓 사이즈보다 약간 커서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보시면 색감이 아기자기하죠. 카드질감도 좋은 편이라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마이너 카드의 원소별로 배경색을 다르게 해 한눈에 들어오는 장점이 있구요. 원색처럼 보이지만 약간 파스텔톤이랍니다+_+